[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기 안성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가구에 '행복家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복家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우리 이웃들과 청소년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성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공도창조로타리클럽, 안성청년문화연대의 후원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협력으로 진행됐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기 안성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가구에 '행복家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사진=안성지구협의회]2019.11.07 lsg0025@newspim.com |
이날 회원 30명은 공도읍과 안성3동의 청소년가정, 홀몸노인 가정 등 3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했으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폐기물을 처리해 말끔하게 정리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시켰다.
지원을 받은 한 홀몸노인은 "혼자 어렵게 살아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시니 너무 고맙고,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철주 지구협의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뜻으로 마음을 모으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과 위기가정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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