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글로벌 유전체분석 정밀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하 EDGC)는 대한통합암학회가 주최하는 2019 추계학술대회(11/1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액체생검(Liquid Biopsy) 분석 알고리즘 기술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새로운 트렌드의 통합암치료'를 슬로건으로 EDGC(이성훈 박사, CTO)를 포함해 국립암센터(유병철박사), 북경대학교(쉬에동교수) 등 세계적인 암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국제적인 통합 암치료방안에 대해 교류하는 자리로 국내외 석학들에게 EDGC의 액체생검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EDGC는 지난 2018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액체생검을 위한 NGS 분석 방법 및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국내외 석학들과 EDGC의 액체생검 기술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고 이후 글로벌 임상연구 확대 및 서비스 소프트 런칭 등으로 기술고도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액체생검(EDGC S-CAN, 암 조기진단 스크리닝 서비스)를 런칭해 UMH(Union Medical Healthcare), New Town Medical Group 등과 서비스 공급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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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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