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비축자문위 개최…'4차산업 핵심품목' 역할 논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달청은 8일 오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원자재비축자문위원회를 열어 최근 국내·외 원자재 시장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 마스코트 [사진=조달청 홈페이지 캡쳐] |
이번 회의에서는 △원자재 비축을 통해 중소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방안 △4차 산업의 핵심 전략품목·수출제한에 따른 공급위기 우려 품목 등 우리 경제에 파급력 있는 원자재를 비축품목으로 새로 발굴하는 방안을 토론했다.
최호천 공공물자국장은 "정부비축의 위기 대응력 제고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와 시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대가 요구하는 비축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