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8일 문점영 기획감사실장 주재로 업무담당 24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5차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보고회는 64개 세부지표 중 목표를 달성한 18개 지표를 제외하고 아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46개 지표에 대해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문제점 및 대책, 이후 추진계획 등 실적을 거양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보고회 [사진=영암군] |
또한 부서별로 협업이 필요한 신기술제품(기술개발제품, 녹색제품), 사회적경제(9종) 구매 지표에 대한 부서별 추진실적을 파악 분석하고, 연중 구입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 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군은 전남도 내 상위그룹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으로 △정량지표 실적 향상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부서별 책임감 제고를 중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하고 평가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점영 기획감사실장은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최고 자치단체답게 남은 2개월 동안 목표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해 122개 세부지표를 설정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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