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홍천경찰서는 11일 오전 홍천신용협동조합 정현경 대리에게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을 인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홍천경찰서 이용수 수사과장(왼쪽)이 11일 홍천신협을 찾아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피해자의 피해를 예방한 홍천신협 정현경 대리(가운데)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홍천경찰서] 2019.11.11 grsoon815@newspim.com |
홍천신협 정현경 대리는 지난 10월초 피해자가 홍천신협을 찾아 만기한달 남은 적금 4400만원을 해약하는 것이 보이스피싱이 의심됨에 따라 적금 해약을 중지해 피해를 예방했다.
홍천경찰서 관계자는"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주민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