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보성군협의회는 지난 12일 대행기관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및 여성단체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일공감 강연회는 김미숙 여성분화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강광민 강사의 '8000만이 행복한 통일'이라는 주제로 현재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고 국민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실시했다.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보성군협의회 [사진=보성군] 2019.11.13 jk2340@newspim.com |
강 강사는 통일의식의 제고는 통일의 부담을 앞세우기보다는 통일의 긍정적 혜택을 생각하는 데서 나온다며 우리의 삶에서 생각할 수 있는 통일 공감대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통일공감 강연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지역 여성단체 리더자들의 교류·협력을 통해 통일 공감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성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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