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 5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2019년 생활밀접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날 경진대회는 민·관이 협력해 생활밀접 민원 제도를 성공적으로 개선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혁신 행정, 창의 행정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민원해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진=보성군] |
이날 주민복지과가 '찾아가는 재능나눔 행복순환 프로젝트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회천면 '율포 회 타운 해수 급수관 정비로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 농축산업 기반마련을 위한 유용 미생물 공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미력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깨끗한 미력을 만듭니다.', 안전건설과 '보성군 재난·안전사고 ZERO화 실현 생활밀착형 안전행정 추진', 벌교읍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노후 시설교체로 안전사고 예방'이 이름을 올렸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고, 주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민원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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