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라남도 국제교육원은 지난 14일 여수시민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하반기 동부권 주민 대상 영어회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지난 2015년 전남도교육청과 여수시의 업무협약에 따른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 약속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의 영어회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됐다.
지난 14일 기초영어화화 참석자들이 수료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전라남도 국제교육원] 2019.11.15 jk2340@newspim.com |
지난 9월 18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이어진 교육은 원어민강사의 인터뷰와 수준별로 3개 반을 편성해 기초영어회화를 중심으로 교육원 원어민 강사 3명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수업했다.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은 "알찬 일상 영어회화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교육기회가 꾸준히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남도 국제교육원은 여수시청과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신뢰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가 전남도교육청과 시민과의 협력과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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