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강소농과 도시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강소농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성장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강소농대전'에 소규모가공업체 3개 업체 및 강소농 30농가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소농대전은 전국의 강소농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강소농대전 참가업체 모습 [사진=김제시청] 2019.11.19 lbs0964@newspim.com |
'2019 강소농대전'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강소농 상품 종합전시관, 강소농 우수사례 전시관, 상품판매·홍보관, 상품구매자 상담관 등을 운영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김제시는 황산면 농업회사법인 라비엘(주), 백구면 엄마의 농장, 금산면 강소농농장이 토마토즙, 아로니아즙, 현미쌀과자, 장류 제품을 가지고 전시판매관에 참여하며 경영개선실천 우수강소농 경연대회에 청하농장 이은주 대표가 사례발표 경진에 도전한다.
또한 20일에는 우리지역 강소농 30명이 강소농대전 견학을 통해 자립경영 역량 향상과 미래 농업 방향설정, 소득과 연결한 경영전략 도모를 위해 개막식과 전시관을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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