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는 240여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전시 행사와 분야별 전문포럼과 채용설명회와 투자유치 설명회가 함께 열린다.
3일간 진행되는 전시행사에서는 ▲스마트 설계 ▲스마트 시공 ▲스마트 유지관리 ▲안전한 미래건설 ▲친환경 미래건설을 주제로 다양한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기업투자 설명회와 기술이전 지원행사도 열린다.
총 7개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설명회와 건설안전·시설안전 분야 21개 기업들의 현장채용 박람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설명회를 여는 기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국립항공박물관, ㈜삼우씨엠건축사무소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스마트건설 기술은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한 핵심 성장동력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스마트 턴키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건설 지원센터 규모와 지원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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