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 '경기도 청년일자리 해커톤 최종발표대회'가 지난 27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됐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청 신관 2019.11.14 jungwoo@newspim.com |
대회에서는 지난 9월 '해커톤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15개 팀의 아이디어에 대해 관계 전문가가 1명씩 참여해 구체화된 결과물을 발표했다.
1차 팀별 아이디어 개요 발표, 팀별 토의 및 질문 과정 후 2차 팀별 최종 발표를 진행한 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는 '나는 농사인이다' 우수상(2팀)에는 '리터러쳐(literacher)', '글로벌 소셜 다이닝 매니저', 장려상(3팀)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개별지역 특화관광가이드', '미리보기 : 경기도 전통시장 장보기 대행업체 및 어플리케이션', '친환경 녹색바코드'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500만원, 우수상 각각 300만원, 장려상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도 수여했다.
도 관계자는 "취업난 극복을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청년 주도적인 노력에 힘을 실어주도록 도에서는 오늘 채택된 아이디어를 2020년 경기도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청년일자리 정책 및 사업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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