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에 2870명 몰려..양주 최다 기록 경신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대광건영은 오는 16일부터 경기 양주시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조감도 [제공=대광건영] |
이 단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청약 결과 2개 단지 1179가구에 2870명이 청약해 2.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분양한 '양주신도시 중흥 S클래스 센텀시티'가 갖고 있던 양주 아파트 최다 청약자와 최고 경쟁률 기록을 경신했다.
대광건영 관계자는 "6개월의 짧은 전매제한기간과 7호선 연장개통 호재, 공원형 단지 조성 등 장점이 다양하다"며 "삼숭지구에서 13년 만에 나온 브랜드 단지로 대기수요가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가 오는 4일, 1단지는 5일이다. 정당계약은 16~18일까지 3일 간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7월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