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17일 지역 사회적배려대상자들과 꿈을 나누는 '2019 복(福)다드림박스(BOX)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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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 안태홍 상무(왼쪽 첫번째)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사진 가운데)과 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에게 '복(福)다드림박스(BOX)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19.12.17 news2349@newspim.com |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복(福)다드림박스(BOX) 나눔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안태홍 상무와 임직원을 비롯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 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한 시민봉사단, 적십자 봉사자, 창원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30명씩 10개 조를 이룬 자원봉사자들은 쌀·참치·식용류·조미료 등 식료품과 치약·칫솔·비누·샴푸 등 생필품을 넣어 복(福)다드림박스 2000개를 만들었다.
이어 완성된 복(福)다드림박스를 배송차량에 차곡차곡 적재한 후 경남도 16개 시·군과 울산광역시에 기탁했다.
안태홍 상무는 "복(福)다드림박스(BOX)에는 사전 조사를 통해 구성한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 등이 담겨 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복(福)다드림박스(BOX)가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반가운 연말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나눔과 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안태홍 상무는 2019 복(福)다드림박스(BOX) 나눔 행사 중에 KBS 특집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전 임직원 월급 일정액과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25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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