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구 건축물대장의 전산화사업 완료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영동권 최초로 건축물대장 온라인 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18일 시에 따르면 구 건축물대장 전산화는 종이로 된 카드대장을 스캔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8개월간 총 16만 6000건, 25만면의 건축물대장 전산화를 완료했다.
공적 장부의 훼손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소실을 방지할 수 있고 데이터베이스에서 즉시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행정처리 간소화가 기대된다.
장한조 허가과장은"건축물대장 전산화 사업을 통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자료의 영구 관리체계 확립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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