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9일까지 남악 김대중 광장 일원에서 5G 기반 'VR·AR E-스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G 기술을 적용한 VR·AR 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이다. 군민들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ICT기술과 접목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가상 스포츠 존을 마련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9일까지 남악 김대중 광장 일원에서 5G 기반 'VR/AR E-스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사진=무안군] 2019.12.20 yb2580@newspim.com |
4개의 이동식 큐브로 구성돼 K-POP 댄스, 축구, 농구, 양궁, 스키, 로잉 등의 스포츠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신체 움직임을 감지해 운동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군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바일게임 '탈리온'과 앤트로스의 AR·VR 체험형 콘텐츠인 '바운스플레이'가 연합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4차산업 시대가 도래한 만큼 5G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AR·VR 체험, 교육 행사를 개최하여 미래핵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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