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기해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새해맞이에 분주하다.
시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한 해 동안의 시정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하는 종무식을 개최하고, 오후 3시부터 기해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해넘이 행사를 해룡면 와온해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룡면 와온마을 '일몰' [사진=순천시] 2019.12.30 jk2340@newspim.com |
경자년 첫 날인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될 해맞이 행사를 가진다. 2023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희망2020 선포'와 '희망 복주머니 퍼포먼스' 등 한 해 동안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해맞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일 허석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과 시‧도의원, 보훈단체장이 참석하는 현충정원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