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선착순 10명에 연간회원권 등 선물 증정
오는 25일 설날에도 첫 입장객 이벤트 마련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새해 첫날 입장객 이벤트를 열고 첫 번째 방문객 등 선착순 10명에게 올 한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한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2020년 경주엑스포공원의 첫 번째 방문객인 경남 창원시 정차식 씨 가족이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의 선물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20.01.02 newseun@newspim.com |
2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올해 경주엑스포 공원의 첫 번째 방문객은 정차식(61·경남 창원시) 씨이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정차식 씨는 "가족 화합을 다지고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자 경주엑스포를 찾았는데 첫 번째 방문객으로 환대를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간발의 차로 뒤를 이어 방문한 정종규(42·전남 광양시)씨 가족에게도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 경품을 함께 전달했다. 정종규 씨 가족은 "새해 첫 가족 여행에서 큰 환영을 받아 기분이 좋고 경주와 경주엑스포에 대한 호감도가 더욱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새해 입장객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 자녀를 둔 5인 가족이 연달아 방문하며 행운은 이들 두 가족에게 돌아갔다.
입장객 이벤트는 오는 25일 설날에도 진행돼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엑스포 공원은 지난해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구축한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 된 콘텐츠를 보완하고 강화해 올 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새해 첫날부터 경주엑스포 공원을 방문해주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개발하고 보완해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상설 힐링문화파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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