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증강현실 스마트글래스용 광학 솔루션을 개발하는 레티널이 7일(현지시간) CES 2020에서 기존 증강현실(AR) 광학계의 한계를 한 번 더 뛰어넘은 '핀 미러 2020' 렌즈를 공개했다.
핀 미러 2020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증강현실 광학계 기술의 난제로 알려진 세로 시야각 문제를 극복해 상용화 수준을 실현한 점이다. 기존에는 23도에 불과했던 세로 시야각을, 레티널은 40도 수준으로 확장해 스마트글래스 성능을 약 73% 끌어올렸다. 또한, 이전부터 강점으로 평가받던 아이 박스(Eye-box) 역시 개선해 일반 안경처럼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

김재혁 레티널 대표는 "CES 2020에서 다양한 형태의 증강현실 데모를 공개해 증강현실이 향후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레티널의 투자사인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레티널의 핀 미러 기술이 AR 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첨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