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코딩 등 13개 과정, 2월부터 교육 시작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시민들의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 접수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반 등 13개 과정을 운영하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 청사 전경 [사진=여수시] 2020.01.13 jk2340@newspim.com |
올해는 최근 IT경향을 반영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교육이 신설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장소는 여서·쌍봉 교육장과 인터넷 사랑방(율촌·화양·광림) 등 7곳이며, 전문강사 4명이 실습 위주의 수업을 한다.
신청은 매달 5일부터 다음 달의 수강인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여수시민정보화교육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시 정보통신과(061-659-5256)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110회의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1997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확산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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