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고흥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급식소'를 선정해 표창을 실시했다.
고흥군 청사 [사진=고흥군] |
'안전 급식소'는 2019년 한 해 동안 관내 병설유치원을 제외한 어린이집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공정관리, 식단관리, 위생관리 등 30개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활용, 각 시설당 3회~6회 걸쳐 방문 지도·점검을 통해 가장 개선 효과가 높은 과역어린이집(최우수), 녹동어린이집(우수), 송암어린이집(우수)에게 표창과 송원대학교에서 후원한 주방용품 세트를 수여했다.
군은 지난해 센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참여시설 24개소에도 소정의 지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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