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한 고흥'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0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읍면 총무팀장 및 인구정책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인구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읍면 실무자 업무 역량 및 시책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금년도 인구정책 추진방향 및 지원사업 지침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현 인구정책과장은 "군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의 읍면 실무자들과 주요사업 지침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적기 안내로 더 많은 군민이 수혜를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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