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진행한 3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관리 인원은 전날인 29일 12명에서 16명으로 늘어났다. 당초 관리인원은 19명이었으나 3명은 관리 종료됐다고 대구시가 밝혔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 두번째)이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오른쪽) 등과 함께 29일 '우한 폐렴'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0.01.30 nulcheon@newspim.com |
관리 인원 16명 중 접촉자는 3명이며 의심신고자는 13명이다.
대구시는 질병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우한시 입국자' 37명에 대한 추적 조사를 완료하고 매일 능동감시에 들어갔다.
또 대구시는 이 중 3명은 타 지역으로 이관됐으며 33명은 '이상없음'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중 '유증상'을 보인 1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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