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 관리단 시민휴식공간 조성 위해 힘찬 새 출발
[포항=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새 봄맞이 준비를 위해 지난 1월 최종 선발된 형산강 수변공원 관리단 30명을 투입해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형산강 수변공원 관리단원들이 형산강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모습[사진=포항시] |
수변공원 관리단은 2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꽃길 조성, 산책로 정비, 하천 시설물 유지 관리, 환경정비 등 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을 쾌적한 시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철호 형산강사업과장은 "수변공원 관리단 운영으로 공공일자리 창출은 물론 형산강을 시민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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