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봄이 들어선다'는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동해연안인 경북 울진지방의 낮 최고 기온이 영상 6도를 가리키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자 꽃봉우리를 매단 매화나무가 하얀 속살을 보이며 봄을 알리고 있다. 기상청은 입춘인 4일 경북북동산지와 강원내륙은 한파특보와 함께 아침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영하권의 날씨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겠다며 마지막 추위를 예고했다. 2020.02.0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