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지방경찰청사 전경 [사진=충북지방경찰청] |
충북 경찰은 사이버수사대 내 전담팀을 편성해 주요 포털 사이트를 중점 감시한다. ▲질병 관련 근거 없는 의혹 제기 ▲특정인 명예훼손 ▲관련자 개인정보 유출 ▲병원 폐쇄 허위 정보 등이 감시 사항이다.
충북 경찰은 가짜뉴스가 확인되면 사이트 운영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삭제·차단을 요청하고 있다.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 및 개인정보 유출, 병원 폐쇄 등 허위정보로 인한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최초 생산자와 중간 유포자 등을 추적해 대응한다는 게 충북 경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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