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6일 제주도 노선을 운항 중인 여수 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를 긴급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승·하선장에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인체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운영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0.02.06 jk2340@newspim.com |
공사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는 국내외 공항에서 입·출국자 검역 시 동일하게 사용되는 모델이다"며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예방 수칙을 홍보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전체 부두에 지속적으로 방역 작업을 시행 중에 있으며, 항만 출입자는 체온 측정은 물론,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을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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