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 개설해 운영중인 안전방송 채널(김포안전맨)이 자리매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 개설한 유튜브채널(김포안전맨 : 영웅이)은 신도시 개발에 따라 급격하게 늘어난 어린이 및 학생들을 위한 안전방송이다. 김포소방서에서 운영중인 안전체험관의 수요급증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시설이 부족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안전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개설돼 운영중이다.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포안전맨 유튜브 방송분 캡쳐. [사진=김포소방서] 2020.02.07 1141world@newspim.com |
김포안전맨은 지난 2019년 '제13회 경기도 청소년 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양곡중학교 방송반(YBS) 학생들과 함께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발굴해 흥미롭게 해결안을 제시해나가는 방식으로 운영중이다.
또 SK행복나눔재단 및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유명 유튜버와 함께 방송을 제작하는 등 김포소방서 안전체험관의 각종 소식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김포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영상제작은 김포소방서의 직원이 직접 출연하고 기획과 촬영, 편집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예산을 절감해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이는 소방안전의 활력 넘치는 이미지 전달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 어린이안전교육 채널은 유튜브(YouTube)에서 '김포안전맨'을 검색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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