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2020년 정기인사 발령에 따른 원활한 업무를 대비해 공직기강 특별현장점검 활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정기인사에 따른 업무 인수사항과 느슨해지기 쉬운 근무행태의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금품수수와 각종 불·탈법 행위 근절하고자 21일까지 집중 시행된다.
목포해경 청사 [사진=목포해경] |
중점 점검 활동사항은 △복무기강확립실태 △원거리 교통안전사고 유의 △자체사고 예방 실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에 따른 안전대책과 마스크 착용 등 홍보분야다.
이어 △취약해역에 대한 경비활동 △우범 항포구 해상치안 유지 실태 △음주운전행위 4대비리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정영진 목포해경서장은 "경찰관의 근무기강을 바로잡아 청렴한 공직자상을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부패방지 신고전화(061-241-2214, 2514)를 운영하는 만큼 불편을 주는 행위는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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