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신안군 임자면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지역관문인 진리선착장을 시작으로 매표소, 공중화장실,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복지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전개했다. 특히 계단 난간, 손잡이, 화장실은 더욱 세심하게 소독했다.
면은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물도 곳곳에 게시했고, 복지회관 내 공중목욕장은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방역소독 [사진=신안군] 2020.02.11 yb2580@newspim.com |
오양배 면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스스로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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