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13일 새학기를 앞두고 유·초·중등학교 신규교사 548명에 대한 임지를 배정.발표했다.
새로 임용된 교사는 유치원교사 36명, 초등교사 105명, 중등교사 252명, 특수교사 14명, 보건교사 43명, 사서교사 23명, 영양교사 32명, 전문상담교사 43명 등 총 548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신규 임용 관련, 결원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개인의 희망과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배정했다고 밝혔다.
신규임용 예정자 연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원격 연수로 대체하며 임용장은 발령지의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수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직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의 발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첫 근무지에 잘 적응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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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지원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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