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수도권 공천 마무리…차주부터는 충청·PK·TK 심사 이어져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주말도 잊은 채 공천 면접을 이어간다.
한국당 공관위는 15일 경기 파주갑·이천·김포갑 등 11개 지역 공천 신청자 25인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면접에는 송석준(경기 이천), 홍철호(경기 김포을) 의원 등 현역 의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총선 공천신청자 면접이 열리고 있다. 2020.02.12 kilroy023@newspim.com |
한국당 공관위는 이날로써 수도권 지역 면접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7일에는 대전·충청·강원·제주, 18일에는 부산·울산·경남(PK) 지역 후보자에 대한 면접이 진행된다. 대구·경북(TK) 지역은 이후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한국당 공관위는 서울 지역 공천 심사를 시작으로 지난 14일까지 대부분의 경기 지역에 대한 공천 면접을 마쳤다.
또 면접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나경원(서울 동작을)·신상진(성남 중원)의원, 오세훈(서울 광진을) 전 서울시장, 허용범(서울 동대문갑) 전 국회도서관장 등에 대한 단수 공천을 확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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