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리 시설 용접과정에서 불 난 듯
[당진=뉴스핌] 라안일 기자 =15일 오후 1시3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불길이 잡혔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 공장 내 수처리 시설이 불에 타 철골조만 남았다. [사진=당진소방서] |
당진소방서는 이날 동부제철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15대 소방차를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제철소 내 수처리시설에서 산소용접을 하다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오후 2시45분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