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와카야마(和歌山)현에서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추가 감염자 중 3명은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의 가족들이다. 이 60대 남성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과의사가 근무하는 '제생회(済生会) 아리타(有田) 병원'에 입원했었던 환자다.
다른 한 명의 추가 확진자는 와카야마현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코로나19 감염자 두 명이 발생한 제생회 아리타 병원. [사진=NHK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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