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작년말 순대외금융자산 사상 최대치...해외투자 증가 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외금융부채, 주가 상승으로 886억불 증가
순대외채권, 전년말대비 30억달러 증가
대외지급능력 지표인 단기외채비율, 소폭 상승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작년말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이 연말기준 처음 5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분기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투자 다변화와 수익률 추구 등으로 해외투자가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단기외채비율과 단기외채비중은 약간 상승했다. 

20일 한국은행은 순대외금융자산이 전년말 대비 648억달러 늘어난 5009달러라고 밝혔다. 순대외금융자산은 대외금융자산(거주자의 해외투자)에서 대외금융부채(외국인의 국내투자)를 뺀 금액이다.

[자료=한국은행]

최진만 한은 경제통계국 국외투자통계팀장은 순대외금융자산에 증가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향후 본원소득수지 개선과 배당수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증가폭은 직전년(1745억달러)에 비해 둔화됐다. 한은 관계자는 "2018년엔 주가 하락과 원화 절하 영향으로 부채가 감소해 순대외금융자산이 크게 늘 수 밖에 없었던 반면, 2019년엔 주가 상승 등으로 부채가 증가해 증가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대외금융자산은 거주자 증권투자 잔액이 늘어나면서 전년말 보다 1534억달러 늘어난 1조6997억달러를 나타냈다. 이 역시 연말기준 사상 최대치다. 대외금융부채는 국내 주가 상승에 따른 비거주자 증권투자 잔액 증가로 전년대비 886억달러 증가한 1조1988억달러를 기록했다.

순대외채권 역시 전년말대비 30억달러 증가한 4806억달러로, 연말기준 사상 최대치다. 대외채권와 대외채무는 각각 288억달러, 258억달러 늘어 연말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채건전성과 대외지급능력 평가 지표인 단기외채비율(단기외채/준비자산)은 32.9%, 단기외채비중(단기외채/대외채무)은 28.8%로 소폭 상승했다. 전년말 대비 각각 1.8%p, 0.3%p 상승했다.

그럼에도 한은 측은 대외지급능력이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최 팀장은 "단기외채비중이 급등하면 위험 신호로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상승폭이 크진 않다"고 말했다.

다른 한은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들이 단기채인 통안채에 대한 포지션에 따른 영향으로 외채가 변동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순대외금융자산에서 통화당국이 보유한 외환을 빼도 플러스이므로 대외안정성이 긍정적인 편"이라고 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