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이스라엘 정부가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확산 우려로 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와 이스라엘 언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날 저녁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금지했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약 2시간이 지난 뒤 이날 밤 벤구리온 공항을 떠나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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