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관리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공공도서관, 평생교육관, 교육문화회관 등을 임시 휴관한다고 24일 밝혔다.
휴관 대상은 공공도서관 17곳, 평생교육관 2곳, 교육문화회관 2곳,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 22곳으로 기간은 내달 9일까지다.
전남교육청사 전경 [사진=전남교육청] |
대상 시설은 목포공공도서관, 나주공공도서관, 장성공공도서관, 남평공공도서관, 광양공공도서관, 담양공공도서관, 구례공공도서관, 보성공공도서관, 벌교공공도서관, 화순공공도서관 등이다.
전남도내 모든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권고하고, 오는 25일부터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상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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