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곽상언 예비후보가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 동·남부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경선에서 승리해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과의 선거를 확정한 가운데, 경선 경쟁자였던 성낙현 예비후보가 "결과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성낙현 예비후보의 출마 기자회견 모습 [사진=뉴스핌DB] |
성 예비후보는 4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과에 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며 "이 자리에 여러분 모두가 계속 눈부시게 빛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의원 선거의 여정은 험난했지만 그럴 때마다 이 길에서 만난 동·남부 4군 군민 덕분에 희망이 생겼다"며 "저와 함께 뜻을 같이한 분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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