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고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홍선)은 5일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와 안성의료원을 방문해 곰탕 3000인분(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수 농협시지부장,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 박찬경 상임이사, 한백섭 안성마춤푸드센터장 등이 함께했으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및 직원들을 위로했다.
안성 고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홍선)은 5일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와 안성의료원을 방문해 곰탕 3000인분(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안성농협시지부]2020.03.05 lsg0025@newspim.com |
안성의료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입원·치료 전문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환자 치료를 위해 의료진들과 직원들이 주야로 고된 근무에 나서고 있다.
윤홍선 조합장은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 및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드시고 힘을 내 달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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