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거창군 마리면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자체 방역활동과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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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면사무소 관계자들과 방역요원들이 마리우체국을 찾아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청]2020.03.06 yun0114@newspim.com |
마리면은 자체적으로 구입한 마스크를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일반 음식점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우선적으로 배부했다. 모든 마을에 코로나 예방 관련 현수막을 내거는 등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자체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종교시설과 관공서, 식당,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빠짐없이 방역을 실시하고 자체 방명록을 만들어 출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정제 마리면장은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면민들 모두 마스크 사용과 손 씻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마리면은 지속적인 자체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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