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 동부시간으로 8일 저녁 5시 40분(한국시간 9일 오전 6시 40분)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COVID-19) 확진 사례는 446건으로 집계됐다. 사망자수는 19명으로 증가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6일 미 동부 플로리다주에서 2명이 사망하면서 사망자수는 19명(▲워싱턴 16명 ▲플로리다 2명 ▲캘리포니아 1명)으로 늘었다.
최소 15명(▲캘리포니아 6명 ▲네브라스카 4명 ▲워싱턴 1명 ▲애리조나 1명 ▲위스콘신 1명)의 환자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
코로나19에 대한 비상사태 혹은 재난 선포(disaster declaration)를 한 주들로는 ▲오리건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인디애나 ▲켄터키 ▲유타 ▲메릴랜드 ▲워싱턴 ▲펜실베이니아(재난 선포) ▲텍사스주 오스틴(지역 재난 선포) 이 있다.
한편, 9일 오클랜드에 입항하는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 내 확진자 수는 최소 21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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