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올 여름 도쿄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개최 계획에 여전히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노는 7월 24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COVID-19)에 대해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하는 등 상황이 악화하고 있지만, 고이케 지사는 하계 올림픽 취소는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올림픽 박물관 조형물 앞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낀 채 걸어가고 있다. 2020.03.04 kebjun@newspim.com |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