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친환경 도시 이미지 구축…1년동안 보험 유지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함으로써 쾌적한 친환경 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주시 자전거 대여소 모습 [사진=공주시] |
이번 보험가입은 외국인 등록자도 포함하며 보험기간은 3월17일부터 내년 3월16일까지다.
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의 시민이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피해 등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0만원,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 2000만원 한도, 자전거 상해진단위로금(4주 이상 진단시)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한다.
기타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은 규정에 따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도로과 도로행정팀(041-840-8507) 또는 백제새마을금고 본점(041-854-0077), 백제새마을금고 신관지점(041-881-4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