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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대책] 공적마스크, 주말에 1361.6만개 공급(종합)

기사입력 : 2020년03월28일 14:29

최종수정 : 2020년03월28일 14:29

28일 1088.6만개·29일 273만개 공급 예정…소형 마스크 97만개도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주말동안 공적판매 마스크 1361만6000개가 공급된다. 28일에 1088만6000개, 29일 273만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과 29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28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1088만6000개이다. 29일은 총 273만 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주말(21~22일)에는 총 1222만7000개가 공급됐지만 이번 주말에는 물량은 138만9000개가 늘렸다.

주말 동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서울·경기지역은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다.

일부 공적판매처는 주말 휴무로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와 마스크 웹과 앱에서 재고량을 확인해 방문해야 한다.

주말에는 주중에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약국별 공급량을 확대해 서울·인천·경기는 4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은 250개, 그 외 지역은 350개씩 공급한다.

또한, 28일은 소형 마스크 97만개를 전국에 있는 약 1만6572개 약국에 추가로 공급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소형마스크 공급을 주 3회로 늘려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이다.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며 "손 씻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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