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농기센터)가 무기한 연기된 GAP 인증 의무교육에 대한 대안으로 사이버 교육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30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는 2년에 1회 2시간씩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달 예정된 상반기 GAP인증 기본교육을 잠정 무기한 연기했다.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안성시청] |
이에 시는 오는 31일부터 별도 공고 시까지 GAP인증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GAP신규인증 및 재인증 대상자가 사이버교육을 수료한 경우에는 의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사이버 교육 과정은 국가인재개발원(http://naqs.nhi.go.kr)에 개설된 과정명 'GAP이해'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종일 농업지원 과장은 "지역 내 GAP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GAP인증 사이버교육을 각 읍면동 상담소 및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기센터 귀농육성팀 (031-678-305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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