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50대 남성 확진환자가 숨졌다.
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57세 남성 A씨가 이날 오전 2시33분쯤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15년2월부터 제이미주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달 27일 정신병원 등의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이틀 뒤인 29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지병으로 조현병, 당뇨, 고혈압을 앓아왔다.
이로써 대구지역의 사망자는 112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166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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