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충북도가 14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 보은군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충북도가 14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보은군] 2020.04.20 cosmosjh88@newspim.com |
20일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향을 적극 모색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 실시한 점을 인정받아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과 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해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영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치매 환자나 가족, 노인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보은군 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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