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들의 외식문화 창업 지원을 위해 공모한 '2020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 조성사업'의 최종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앞으로 3년동안 모두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지역에 배달전문 공유주방과 커뮤니티, 키친스튜디오를 조성·운영하게 된다.
키친 스튜디오에서는 외식창업 청년과 구민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은 연수구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Food 스퀘어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식품 창업 랩 조성이라는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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