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와 공공연대노조 광양시지회는 7억 2150만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카드를 조합원들이 구매해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사랑상품권카드를 조합원들이 구매하고 기념촬영 했다.[사진=광양시] 2020.04.22 wh7112@newspim.com |
전국통합노조 광양시지부와 공공연대노조 광양시지회는 지난 3월 말 조합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조합원들이 매월 총 2억 4050만원어치의 광양사랑상품권카드를 구입해 지역 업체와 식당 등에 적극 사용함으로써 침체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통합노조 광양시지부 강삼연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돼 가는 지역경제로 인한 소상공인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최대한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바램으로 조합원과 함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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