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지역총장협의회(회장 채운관 U1대학교 총장)는 22일 오전 11시 충청대학교 문예관 1층 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첫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 현안인 방사광가속기 충북유치 서명운동 등을 결의 했다.
이날 총장협의회에는 17개 회원대학 중 16개 대학의 총장들이 참석, 코로나19로 인한 재택수업과 대면수업 시기, 정부 지원요청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가 22일 충청대학교 문에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충청대] |
총장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에 동참하여 대면수업 일정을 대학 상황에 따라 운영 △교육부와 사학진흥재단에 재택수업에 따른 민자(BTL) 및 공공기숙사의 운영기금 이자감면 요청 △방사광가속기 충북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전개 등을 의결했다.
한편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충북도내 17개 대학교 총장 협의체로 채훈관 U1대학교 총장이 회장을.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이 사무총장을,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감사를 각각 맡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6회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대학 경쟁력 확보 및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thec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