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가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거점 구축 등을 위한 공공건축 건립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총 538억원을 들여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고 있는 가운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2020.04.23 rai@newspim.com |
주요 사업은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갈마노인복지관 신축 △서구 보훈회관 신축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다.
먼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와 갈마노인복지관 신축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착수에 들어갔다.
서구보훈회관은 설계용역 진행,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와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설계 공모 등을 추진 중이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신심직행(信心直行)'의 마음으로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고 아름다운 공공건축물 건립을 통하여 공공성 향상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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